'정해진 방향은 없다'라는 논논의 아이덴티티와 함께,
무언가의 오브제를 왜곡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시각화 하는
토담 작가의 방향성에 의미를 두어 진행된 프로젝트.

토담(TODAM)은 누군가에게는 친숙함,
또 다른 누군가엔 난처함을 선사하는 작가를
요즘 시대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'킹받음'이다.
각자의 기억에 남아 있는 애정어린 추억에
갑작스레 맞이한 오브제의 잔상은 묘한 자극을 주며,
관객 각자의 기억을 재해석 및 재창조할 여지를 제안한다.

"돈이 많든 적든, 나이가 많든 적든, 성별이 어떻든
오줌과 똥은 누구나 싼다. 싸우지마."

BIG HEAD

치마를 입은 얼굴 큰 캐릭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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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G HEAD BEAR

머리가 크지만 큰 만큼 귀여운 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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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T U

곤충을 잡으러 가는 소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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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CK-DUCK

토담의 눈에 보이는 오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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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 FRIEND

어깨동무 한 친구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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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INI

파워포즈를 취하는 양갈래 소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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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ESE

어정쩡한 자세로 서있는 고양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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